잠실 석촌역에 맛집을 검색하다가 캐치테이블에서 예약하고 제리브라운을 다녀왔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연인과 친구들과 오기 좋은 곳 같아요.
정성껏 요리된 음식과 테이블마다 물이 떨어지지는 않는지 살펴주시는 친절함에 기분 좋은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위치
구글맵에는 검색하면 안나오더라고요..
네이버맵에서 검색 후 주소로 검색해서 구글맵 링크 올려봅니다.
구글맵 제리브라운 위치 링크↓
https://goo.gl/maps/tkZw7ZehuTSv8RqS6
제리브라운은 뭔가 '이런 곳에 이런 레스토랑이?' 라는 느낌의 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뭔가 힙해요
운영시간
- 점심 12:00~15:00
-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 저녁 17:00~22:30
- 라스트 오더 21:00
가게 내부 분위기
American Italian의 분위기에 걸맞는 인테리어입니다.
자유로우면서 센스가 넘쳤어요.
데이트하기 좋을 것 같네요.
그렇게 크지 않은 가게라 오손도손 자유로운 분위기에요.
옷을 거는 곳도 자리 주변에 다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뉴
메뉴판은 한장으로 깔끔합니다.
각 음식에 대한 설명도 친절하게 써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와인과 샴페인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맛
저는 미트페퍼 파스타와 비프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라구 소스와 블랙&레트 페퍼가 들어가 있습니다.
직접 제면한 딸리아뗄레 생면 위에 오랜 시간 끓여 만든 소고기 라구 소스가 올라가 있네요.
면도 알맞게 쫄깃하고 소스도 뭔가 익숙하면서 독특한 느낌이라 맛있어요!
메뉴판에는 좀 더 자극적으로 즐기길 원한다면 취향에 맞게 테이블 위에 있는 블랙&레드 페퍼를 더 첨가해서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비프 스테이크는 살치살로 육즙이 살아있더라고요.
아주 적절한 미디움 레어 ><
감자튀김이 얇고 바삭해서 맛있어요.
남자친구랑 저랑 두 명이서 파스타 하나와 스테이크 250g짜리 두 메뉴 먹었는데 배불렀습니다.
후식으로 박하사탕 주셨어요.
깔끔하게 마무으리~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식사 했습니다.
데이트 코스로 강추!
식사를 마치고 저는 시그니엘 서울 체크인을 하러 가봅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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