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대형카페 카페인중리/ 숲속 힐링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주말에 카페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힐링하고 싶어서 검색하다가 알게 된 카페인중리!
운전해서 가다보면 '중리'라는 마을이 나오는데 중리에 있는 카페라 "Cafe in 중리" 인가 했지만 알고보니 "Caffeine Jung-Ri" 였습니당ㅋㅋ
이런 곳에 카페가 있어? 라고 생각될 때 쯤 짜잔하고 예쁜 건물이 나옵니다.
안에도 곳곳에 이쁘게 꾸며두어서 시간내서 갈 만한 카페에요.
다만 주말에는 2시간, 평일에는 3시간 무료주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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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구글맵 카페인중리 위치 링크↓
https://goo.gl/maps/CnsrBfTUjKbVQs4c8

카페인중리 ·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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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안내

 

 

• 영업시간 09:30 ~ 21:00
• Happy Hour 09:30 ~ 11:00 (브런치 혹은 샐러드 주문시 아메리카노나 사과주스 2,000원)
• 루프탑 우드캐빈 무료이용 가능 (단, 사전 예약시. 현장예약 가능)
• 주차요금: 10분당 900원 (무료 주차는 평일 3시간, 주말공휴일 2시간)

 

우아 루프탑 우드캐빈도 있나봐요.
비가 와서 생각도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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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외부]

 

비가 오는 토요일 11시 30분 쯤 갔습니다.
그런데도 지하 주차장은 만차라 지상으로 주차 안내받고 입구로 들어갔어요.
주차권 같은걸 주시는데 시간을 적어주셨어요.
나올 때 도장을 받으면 된다더라고요.
나름 철저한 시스템

입구 들어가기 전에 야외에서 살짝 찍은 모습이에요.
나무 밖에 안보이는 것처럼 숲 속에 있는 카페입니다.

Caffeine Jung-Ri 라고 쓰여 있어용
카페인중리의 참뜻을 알고 들어섭니다 ㅋㅋ

자동문 안으로 들어서면 사람 키만한 거대 토끼 두마리가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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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내부에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서부터 연결되나보네요.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충분히 오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계단도 있습니다.
건물 전체가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에요.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조명이 백화점같다고 생각했어요.
뻥 뚫린 시야가 시원합니다.
건물이 직사각형 모양은 아닌 듯 해요.
인테리어로 그런 점을 잘 살려 포인트가 되네요.

1층 모습은 이렇습니다.
곳곳에 식물을 두어 편안한 느낌이에요.

1층에서 내려다 본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계단 모습입니다.

저는 지하에서 올라오지 않아 잘 모르지만 주차장도 깔끔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에요.

카페인중리 2층 모습입니다.

2층 반대편 모습이에요.
좌석이 다닥다닥 붙어있지 않아 더 편안해 보입니더.

화장실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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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정원]

 

1층에는 야외정원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이 곳운 노키즈존입니다.
11세 미만은 입장 금지에요.
안전 때문에 그런가 봅니다.

심지어 뱀이 자주 출몰한대요.. 후덜덜
다들 조심하세요!

몰랐는데 텀블러 이벤트도 있네요.
카페인중리의 텀블러나 머그컵을 구매하면 모든 음료 1잔 무료이고, 개인 텀블러에 음료를 받으면 500원 할인입니다.

비기 좀 그칠 때 살짝 나가서 야외 정원 찍어보았습니다.

돌길을 따라 산책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날씨기 좋으면 사진이 엄청 잘 나올 것 같아요.
계절마다 변할 정원을 구경하는 맛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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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및 주문

 

빵 종류가 엄청 다양하지는 않지만 다 맛있어 보였어요.

메뉴판은 위에 크게 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6,300원 입니다.

종류가 엄청 다양해서 커피 못마시는 저는 고르는 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브런치 메뉴는 사진대로 나오는 것 같아요.
샌드위치와 샐러드, 에그 인 헬 도 있습니다.

1인 1음료 입니다.

발뮤다 전자렌지를 이용할 수 있고 포크와 나이크, 빨대, 물티슈를 이곳에서 챙기면 됩니다.
물도 셀프이고요.
담요도 빌릴 수 있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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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브리티쉬 브런치와 크로와상, 마늘 어쩌구 빵을 골랐습니다.

브리티쉬 브런치는 정말 사진 그대로 나오더라고요.
비쥬얼 만족
다만, 양이 굉장히 적었습니다.
아스파라거스 맛있었어요.
다른 건 그냥 평범..

빵을 발뮤다에 살짝 데워왔는데 맛있었습니다.

빵을 고르면서 브런치도 시키는데 배고파서 너무 욕심 부리는거 아닌거 걱정을 했지만 괜한 걱정이었어요.

오빠랑 저랑 둘이서 먹는데 브런치 양이 적어서 빵 두 개 추가한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저는 얼그레이, 오빠는 콜드부르.

저는 일단 얼그레이 찻잔과 주전자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주는 곳 흔치 않은데~

콜드부르는 살짝 맛을 봤는데 은은하니 맛있었어요.

주전자와 찻잔이 예뻐 신이 나서 티백 브랜드도 찍어 보았습니다.
검색해보니 RISHI가 프리미엄 유기농 차 브랜드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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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가족 혹은 지인들과 한 번쯤은 와볼만 한 곳이에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기분 전환에 좋은 카페입니다.
브런치와 음료를 통창 너머에 있는 숲을 바라보며 여유있게 즐기기 좋아요.
다만, 너무 여유부리면 안돼요.
시간이 지나면 주차비를 받으니까요..
주차비에 쿨하신 분들에게 추천!
날이 조금 시원해질 때 야외에 앉으면 진짜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