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분위기에서 베이커리와 음료, 브런치를 즐기기 너무 좋은 동탄의 대형카페 어반리st에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넓고 다양한 테마가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브런치도 파스타, 뇨끼, 떡볶이, 피자, 햄버거 같은 메뉴라 맛있고 양도 든든했습니다.
위치
구글맵 어반리 st 동탄점 위치 링크↓
https://goo.gl/maps/vXYk2HLLjWu6Cizx5
운영 사항
- 운영 시간 10:00 ~ 22:00
- 주차 무료 (주말에는 자리가 없어서 대기할 수 있음 주의!)
- 빵 나오는 시간 10:00 ~ 11:00
빵 종류에 따라 나오는 시간이 살짝씩 다르네요.
대부분은 10시에 나오는데 모카번, 크림모카번, 크로와상, 초코범벅, 뉴욕롤 4가지는 10~11시쯤 나옵니다.
어반리의 인기메뉴(블루베리 파이, 카야 크로와상, 햄치즈 크로와상, 사과 파이)는 마켓컬리에서도 살 수 있나 보네요.
가게
[외관]
평일 11시쯤 갔는데 주차장도 넓고 여유로웠습니다.
그런데 주말에는 꽉 차서 차들이 줄지어 기다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카페 대문이 엄청 큽니다.
게다가 살짝 무겁네요.
넓은 공간을 다양한 테마로 꾸며두었더라고요.
정문 앞에 지도(?)가 있습니다.
무슨 동상처럼 훌륭하게 세워져 있어요 ㅋㅋ
문이 상당히 무거워서 여닫을 때 손과 발을 조심하라고 하네요;;
[내부]
대형카페 답게 들어가자마자 확 트인 공간입니다.
살짝 오른쪽으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공중전화 부스가 포토존인 느낌 뿜뿜!
빨간 천장과 전화 부스가 잘 어울립니다.
맨 끝에 있는 네온사인도 인스타 느낌 낭낭
대문이 두 개 있는데, 그 중 한 개만 사용하고 다른 한 개는 막아두고 데코레이션을 해 두었더라고요.
곳곳에 곰돌이가 눈에 띕니다.
먼저, General Zone입니다.
중앙 쪽에 있는 모든 테마를 아우르는 기본 테마 같은 느낌이에요.
식물로 적절하게 공간 분리가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Green Zone이에요.
General zone 건너편에 있습니다.
벽지가 초록초록합니다.
편안한 의자도 많아서 인기 있는 공간인 듯해요.
Gallery Zone은 깔끔 모던한 느낌이고 밖의 나무를 보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Aqua Gallery에는 진짜 물고기가 있습니다.
큰 수조에서 헤엄치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요.
Lady's Zone은 핑쿠핑쿠하고 화사한 분위기에요.
다음은 Arcade Zone입니다.
밖에서 들여다 볼 수가 있고 큰 놀이기구 같은 것은 밖에 놓여있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ㅋㅋ
안에는 인형뽑기도 있네용
아케이드 영업시간은 10:00 - 20:00 입니다.
Bamboo Zone은 약간 온실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밤부존 영업시간도 정해져 있네요.
10:00 - 21:00 입니다.
Modern Zone은 2층에 있는데 No Kids Zone 입니다.
2층에는 다트기계도 있어요.
서비스존에는 정수기가 있어요.
빵도 데울 수 있고 전자렌지도 사용 가능합니다.
스미트폰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기계도 있네요.
남은 빵을 포장할 수 있는 셀프포장대가 있습니다.
커피를 직접 로스팅 하는 공간도 따로 있더라고요.
밤길, 꽃길 커피콩이 여기서 만들어지나봐요.
메뉴
커피와 브런치는 셀프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베이커리류는 직접 매대에 가서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메뉴판은 따로 없어 보이길래 화면을 다 찍어 보았어요.
드립커피 종류에 두 가지가 있는데 밤길과 꽃길입니다.
베이커리 계산하는 쪽에서 냄새를 맡아볼 수 있어요.
따로 구매도 할 수 있습니다.
밤길은 깊은 단맛과 무거운 바디의 조화
꽃길은 기분 좋은 신맛과 단막 그리고 깔끔한 밸런스
브런치는 주문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11:00 - 17:30 까지
여름인지라 팥빙수를 파나봐요.
베이커리에는 조각케잌과 같은 디저트류도 있습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도 있어요.
빵 종류는 엄청 다양해서 눈 돌아갑니다.
냄새도 장난 아니에요.
크룽지는 얼굴보다도 큽니다.
맛
밀크티와 샹그리아를 시켰는데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카페는 좋아하지만 커피를 못마시는 2인 ㅋㅋ
해산물 로제 파스타 너무 맛있어용
파스타 맛집인가봐요
잠봉 베이글과 크룽지도 시켰는데 둘다 너무 맛있었어요!
총평
이번에는 Lady's Zone에 앉았는데 다음에는 다른 공간에 앉아보고 싶네요.
브런치 카페라고 하고 메뉴 양이 적은 곳이 많은데 여기는 맛있고 양도 든든하고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빵도 맛있고 다양해서 또 가고 싶어요 bb
'Going >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영통 카페 하울즈(Hawools) 다녀온 후기 / 반려동물 동반가능, 바나나푸딩 맛집 (2) | 2023.10.18 |
---|---|
서울 팀호완 명동점 후기/ 정통 홍콩 딤섬 가성비 미슐랭 맛집 (1) | 2023.08.07 |
동탄 대형카페 카페인중리/ 숲속 힐링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 (0) | 2023.07.25 |
동탄 신라스테이/ 가성비 호캉스 즐기기 (0) | 2023.07.23 |
수원 행궁동 캘리소프트서브 수원점/ 행궁동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추천 (0) | 2023.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