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카페거리 맛집 쿄와동

수원 신동 카페거리에 생각보다 밥집이 없는데 쿄와동이라는 일식 덮밥집이 생겼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후기를 남겨봅니당
가라아게동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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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새로 생긴 식당이라 구글맵에는 아직 안나오는 것 같네요.
쿄와동 식당 주소로 위치 링크 올려봅니다~
 

구글맵 쿄와동 위치 링크↓

https://goo.gl/maps/e2o398vkep8ERngg8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권선로882번길 1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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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신동에는 거주자공영주차장 1,2가 있는데
제1주차장은 유료로 운영하고 제2주차장은 오후 6시 전까지는 무료입니다!
그래서 저는 보통 제2주차장에 대는데 자리가 없으면 그 근처에 그냥 대기도 합니다 ㅎ
대신 6시 전에는 꼭꼭 나가야해요.
저녁 6시 이후에는 절대 들어가면 안됩니다!!!
6시 이후에는 관리자분이 오셔서 거주자가 아닌 차가 있으면 바아로 견인조치됩니다...
(그래도 그 차에 전화는 한번 해주시더라고요. 저는 30분이나 기다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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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분위기

 
전에는 카페였던 곳이 이렇게 탈바꿈 했군요.
누가 봐도 깔끔한 일식집 느낌이에용
가게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슥 보고 들어갔습니다.
메뉴판도 한 장으로 깔끔!
 

 
신동의 회전 교차로가 있는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도 너무 좋아요.
 

 
밖에 일본 정원처럼 꾸며놓았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쿄와동 간판(?)이 있고 그 뒤로 좌석이 있는데 저는 문가에 앉았습니당
 

 
문 옆에도 이렇게 일본 정원처럼 꾸며 놓았네요.
뭔가 이런 인테리어 덕분에 차분하게 밥을 먹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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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는 한장으로 깔끔합니다.
크게 덮밥류, 면류, 사이드, 음료 네 가지에요.
 

 
오 라무네도 있네요. 
다음에는 라무네랑 먹어야겠어용
 

 
쿄와동 맛있게 즐기는 팁이 적혀있더라고요.
덮밥류는 섞지 말고 한입씩 떠먹고,
면류는 잘 섞어서 먹다가 남은 소스에 밥을 같이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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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일단 맹물이 아니라 우롱차(보리차인가?)같은 티를 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는 가라아게동, 오빠는 통삼겹차슈동을 시키고,
추가로 닭껍질 교자를 도전해보았습니다.
쟁반에 이쁘게 담겨서 한상으로 차려지는데 깔끔한 그 느낌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가라아게동에 치킨 진짜 푸짐해요.
가라아게뿐만 아니라 고추튀김도 있고 양배추도 잔뜩 올라가 있어서 조화롭게 다 맛있었습니다.
와사비랑 같이 먹으면 크~
 

 
닭껍질 교자는 6개가 나오는데 뭔가 술안주 같았어요 ㅋㅋ
짭쪼롬하니 맛있었어용
 

 
속에는 고기가 들은 것 같아요.
낮술 땡기는 맛
 

 
이건 오빠가 먹은 통삼겹차슈동입니다.
차슈동에는 양파랑 파가 잔뜩이었어요.
고기가 부족한 느낌은 없었다고 하네요.
각 덮밥에 재료를 다양하게 써서 조화로운 맛을 내는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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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맛도 좋고 깔끔하고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신동 카페거리에서 밥(쌀)을 먹고 싶으면 쿄와동에 재방문 할 예정입니당 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