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 근처에서 긴린코 호수를 걷다가 쉴 만한 카페를 검색하다 알게 된 곳입니다.
일본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보기와는 달리 들어가면 매우 넓고 목조건물의 매력이 뿜뿜
부모님이나 어르신들도 좋아하실만한 넓고 편안한 인테리어입니다.
위치
구글맵 사보 텐조사지키 위치 링크↓
https://goo.gl/maps/9km9U9myyYZzddmA8
긴린코 호수를 돌다가 쉬고 싶을 때 바로 들어가기 좋은 위치입니다.
운영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카페 및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는 술집으로 운영되나 봅니다.
가게 모습
간판이 크지 않아서 헤매긴 했는데 안내판을 보면 잘 찾아갈 수 있습니다.
위층에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계산대와 바입니다.
오른쪽에서 계산을 하고 왼쪽에서는 간단한 디저트나 음료를 만들더라고요.
계산대 앞에서 대기하면서 본 풍경이에요.
한옥과는 다른 느낌의 양식입니다.
자리를 안내받아 들어간 안쪽입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어요.
공간이 넓은데도 테이블은 많지 않아서 더 넓어보여요.
이렇게 창가를 보고 둘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습니다.
저희는 여기에 앉았아요.
창밖을 보며 도란도란><
의자도 푹신하고 묵직하니 고급져 보였습니다.
집에 이런 공간이 있으면 진짜 좋을 것 같아요.
위쪽 천장도 너무 이뻐서 찍어보았습니다.
2층도 만들 수 있을만큼 높은 천장이에요.
메뉴
메뉴는 생각보다 많고 복잡하더라고요.
그래도 영어로 설명이 써있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나오는 음식은 예상과 살짝 다를 수 있어요 ㅋㅋ
저희는 디저트 하나에 음료 하나인 세트메뉴를 두개 시켰습니당
음식
카페오레(hot)와 YOGURT CAKE,
"YUZU" Lemonade(hot)와 MONT YUFU 입니다.
유후다케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MONT YOFU.
센스있고 귀여워용
역시 인기있는 관광지는 다르군요.
맛은 슴슴하니 너무 매력있었어요.
특히 MONT YUFU가 초코도 콕콕 박혔고 안에 케익도 폭신하니 맛있습니다.
총평
한적하고 고급진 분위기에 휴식을 취하기 좋고, 남녀노소 모두 편안하게 먹고 마실 수 있습니다.
브런치나 점심을 먹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긴린코 호수를 돌다가 들러보면 후회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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